경기도 여주 가볼만한 곳 이포보 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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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행 크리에이터 엘란입니다.

경기도 여주에는 소소하게 가볼만한 곳이 많은 편인데요.

그런 주변 관광지와 함께 가보기 좋은 장소 한 곳을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그곳은 바로 경기도 여주 이포보 전망대입니다.

이포보 전망대는 경기도 내에서는 TOP 4 안에 드는 멋진 전망대라고 하고 하네요.

이포보 전망대

이포보는 어떤 곳인가?

4대강 정비 사업으로 만들어진 이포보는 경기도 여주 3개의 보 중 하나입니다. 경기도 여주에는 이포보 외에 강천보, 여주보가 있습니다.

이포보의 모습은 여주의 상징 새 인 백로와 일곱 개의 알을 형상화하여 디자인되었다고 하는데요. 6개의 수문과 1개의 어도를 갖고 있습니다.

보의 역할은 농업용수 확보와 홍수조절이라고 하는데, 이포보도 그와 같습니다. 또한 발전소 역할도 병행하고 있어, 연간 1,794Kw/h의 전략을 생산한다고 하네요.

이포보는 완공까지 3년이 걸렸으며, 이포보 전망대가 있어 이포보와 함께 그 주변 풍경을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또한 이포보 주변에 생태 체험과 레저 활동을 할 수 있는 시설 등이 마련되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특히, 자전거길이 잘되어 있는 경기도 여주이기에, 자전거 여행자들이 4대강 국토종주자전거길로 이곳의 인증센터를 방문하여 인증 수첩에 스탬프를 찍어 간다고 하네요.

이포보 전망대 위치와 찾아가는 방법, 주차 정보

  • 대중교통: 여주역 → 여주역 버스 정류장 → 911-2, 912-2, 918-7 버스 이용 → 여흥동주민센터 정류장 하차 → 1-10, 1-12, 1-14, 1-30, 1-42 버스 환승 → 천서사거리 정류장 하차 → 이포보 전망대까지 도보 이동(약 450m)
  • 승용차: 내비게이션에 ‘이포보 1 주차장’, ‘파사성 주차장’ 검색
  • 주차: 주차료 무료 / 각 주차장에서 400m 거리에 이포보 전망대가 있음. (★ 파사성 주차장 추천)
파사성 주차장
파사성 주차장

이포보 전망대 둘러보기

이포보 전망대 가는 길

파사성 주차장에서 이포보 전망대를 가기 위해서는 보도현수교를 건너야 합니다.

이포보 전망대 가는길2

보도 현수교에서 이포보 전망대가 한눈에 들어오는데요. 그 모습이 마치 돗단배처럼 보입니다.

자전거 도보길을 따라 전망대를 향해 걸어가면서 보면, 이포보의 모습도 한눈에 들어오게 되는데요.

그 규모가 제법 큰 느낌입니다.

이포보

이포보는 총 591m 길이로 4대강에 설치된 보 중에 두번째로 길다고 합니다. 그 규모가 있어서인지 자전거와 사람이 걷는 보도가 분리되어 있었어요.

이포보 전망대

이포보 옆에 이포보전망대가 있는데, 짙은 썬팅의 통유리창이 있는 전망대는 정말 그 모습이 배 모양을 하고 있었습니다.

내부로 들어가 보면 3층에 작은 카페가 하나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이포보 전망대 카페 마마

카페 이름은 ‘카페마마’ 라고 하는데, 창 주변으로 뺑 돌리 테이블과 의자들이 있어서, 밖 경치를 보며 커피 한잔 하며 휴식하기에 좋아 보였습니다.

간단한 음료와 아이스크림을 판매하고 있었는데, 영업 마감시간은 탄력운영을 하고 있다고 하네요.

이곳 카페에서 바라보는 이포보 모습만으로도 전망대 역할을 할 수 있지만, 옥상에 전망대가 별도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포보 전망대 옥상

옥상 전망대는 3층 카페에서 계단으로 올라가야 했습니다.

인조잔디의 바닥에 전망 좋은 곳으로 벤치들이 놓여 있어서, 밖 풍경을 감상하며 있기 좋아 보였습니다.

이포보 전망대에서본 풍경

옥상 전망대에서 이포보 주변 풍경을 한눈에 내려다 볼수 있어, 남한강 바람과 함께 바라보는 풍경은 정말 시원 그 자체라 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이포보를 가까이에서 내려다보니 그 웅장함도 함께 감상할 수 있었는데요.

이포보 수중광장

무엇보다도 이포보 수중광장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었는데, 이포보 수중광장에서는 여름철 행사로 일시적으로만 개방하여, 물고기들이 오르락내리락 하며 이포보를 건너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맺음말

이포보 전망대에서 바라본 이포보는 독특한 디자인을 하고 있고, 그 규모도 제법 크게 보였는데요.

이포보를 건너보며 산책 후에 전망대 카페에 들러 커피 한잔 하며 휴식을 갖는 것도 좋은 선택처럼 느껴졌습니다.

이포보 주변에는 당남리섬, 파사성, 천서리막국수촌이 있어서, 다른 여행지를 보고 들러 보는 것도 좋고, 막국수 한 그릇 먹고 들러 보기에도 좋아 보였습니다.

주변 경관에 큰 해 없는 모습과 물고기들이 다닐 수 있게 해 둔 친환경적인 모습은 관심있게 볼 내용이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자전거길도 잘 되어 있어서, 자전거로 찾는 것도 하나의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번 포스팅도 여주 여행계획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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